-
"트럼프, '당 접수' 분수령서 '손톱 밑 가시' 못 빼"
미국내 최대 한인 정치단체인 미주한인유권자연대(KAGC)의 김동석 대표는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 사우스캐롤라이나 프라이머리는 공화당을 완벽히 접수할 분수령이었다”며 “그런데 트럼
-
민주당, 경선 여론조사서 '불공정 논란' 리서치DNA 배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난 21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김성룡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최근 '현역 배제 여론조사'로 논란이 된 여론조사업체 '리서
-
"이준석 성상납, 여자 촉" 옥지원, 개혁신당 간뒤 "통절히 반성"
옥지원 전 국민의힘 중앙여성위원회 부위원장. 뉴스1 약 2년 전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의 과거 성 상납 의혹을 ‘여자의 촉’이라며 비판했던 옥지원 전 국민의힘 중앙여성위원회 부위원
-
민주당 '반윤' 이성윤∙정한중 영입…검찰독재 심판 프레임
더불어민주당이 문재인 정부에서 검찰 요직을 지낸 이성윤(61) 법무연수원 연구위원과 당시 검찰총장이던 윤석열 대통령 ‘정직 2개월’ 징계를 주도했던 정한중(62) 한국외대 법학
-
"부통령이 더 중요한 초유의 美대선"…트럼프는 3가지 봤다
“대통령보다 부통령이 더 중요한 초유의 대선이 될 수 있다.” 미국 정치 사정을 잘 아는 소식통이 21일(현지시간) 중앙일보에 건넨 말이다. 이미 최고령 현직인 81세 조 바
-
총선 참패했는데 대권 선언…‘승부사’ YS에 분노 느꼈다 (91) 유료 전용
1992년은 두 차례 큰 선거가 있는 정치의 해였다. 나는 3월 총선에 일단 전념하면서 3당 합당의 기초를 단단히 하려 했다. 하지만 당 내부 사정은 한 지붕 세 가족의 신세에서
-
[월간중앙] 정치풍향 | “6인의 호위무사 당내 포진, 총선은 친한계 뿌리내리는 과정”
한동훈, 대망(大望) 품었다? ■포스트 권력으로 주목, 차기 지도자 선호도 이재명과 오차범위 내 접전 ■한동훈 인기 비결 “팬덤에 매몰되지 않을 엘리트 관료의 정체성 지녀”
-
이낙연과 결별한 이준석, 멘토 김종인에 SOS
새로운미래와 결별한 개혁신당이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에게 구난 신호를 보내고 있다. 김 전 위원장이 공천관리위원장을 맡아 개혁신당에 합류한 뒤 총선 전반을 이끄는 역할
-
與는 현역불패, 대부분 경선 이상 보장...당내 "기득권 공천"
정영환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이 1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제10차 회의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뉴스1 국민의힘 현역 지역구 국회의원의 ‘공천 불패’가 연일
-
[세컷칼럼] 4·10 총선 이후가 더 걱정이다
4·10 총선을 앞둔 정치판이 상식을 뒤엎는 꼼수와 탐욕으로 뒤죽박죽 난장판이 돼가고 있다. 무엇보다 준연동형 비례대표제와 위성정당이 되살아난 게 치명적이다. 오염된 토양에서
-
시진핑 20기 중앙기율위 3차 전체회의 연설 [Xi’s Words & Speech]
지난달 8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중국 공산당 제20기 중앙기율검사위원회(기율위) 제3차 전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신화통신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중국 공산당 제2
-
개혁신당 이낙연·이준석 갈등 확산…수도권 후보들은 이준석에 힘실어
개혁신당이 합당 열흘 만에 ‘낙준(이낙연·이준석)갈등’으로 내홍에 휩싸였다. 이낙연 공동대표와 가까운 김종민 최고위원은 18일 기자회견을 열고 “이준석 공동대표는 합당 합의정
-
개혁신당 이낙연∙이준석 내홍...금태섭∙이원욱 누구 힘 실어주나
개혁신당이 합당 열흘 만에 ‘낙준(이낙연ㆍ이준석)갈등’으로 내홍에 휩싸였다. 이낙연 개혁신당 공동대표가 13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첫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
[선데이 칼럼] 4·10 총선 이후가 더 걱정이다
이정민 칼럼니스트 4·10 총선을 앞둔 정치판이 상식을 뒤엎는 꼼수와 탐욕으로 뒤죽박죽 난장판이 돼가고 있다. 무엇보다 준연동형 비례대표제와 위성정당이 되살아난 게 치명적이다.
-
개혁신당 회의 돌연 취소…이낙연측, 이준석 '주류' 발언에 반발
제3지대에 ‘빅텐트’를 친 개혁신당에서 통합 일주일 만에 파열음이 터져 나왔다. 당초 월·수·금요일 오전 최고위원회의를 열기로 했던 개혁신당은 금요일인 16일 회의를 취소했다
-
이언주, 7년만에 복당 "민주당 아니면 누가 尹정권 폭주 막겠나"
이언주 전 국회의원이 16일 더불어민주당 복당을 선언했다. 지난 2017년 국민의당으로 당적을 옮긴 지 7년 만에 친정 복귀다. 이 전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
이은주 전 의원 징역형 확정…의원직은 이미 물려줘
정의당 이은주 전 의원. 사진은 지난해 9월 원내수석부대표로 의원총회에서 발언하고 있는 모습. [뉴스1] 지난 총선에서 공직선거법을 위반한 혐의로 기소된 이은주 전 정의당 의
-
트럼프 안나온 공화당 네바다 경선 ‘지지 후보 없음’이 63%
6일(현지시간) 미국 네바다주 민주당 프라이머리(예비경선)에서 조 바이든 대통령이 89.3%의 득표율로 압도적 1위를 기록했다. 당내 유력 경쟁 주자가 없는 상황에서 지난 3일
-
헤일리, 트럼프 이기려고 경선 완주하는 게 아니라고? [美 공화당 경선 5문5답]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6일(현지시간) ‘흑인 역사의 달’을 맞아 워싱턴 DC 백악관에서 열린 행사에서 연설을 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6일(현지시간) 미국 네바다주 민주당
-
민주 탈당 3인방 왜 갈렸지? 정치성향 보자마자 이해됐다 유료 전용
중앙일보가 화제가 된 인물의 ‘2024 정치성향테스트’를 한데 묶어 소개하는 집중 분석에 나선다. 첫 번째 순서로 과거 더불어민주당의 소신파이자, 지금은 제3지대 신당을 준비 중
-
한동훈, 돌연 '경기 분도' 추진…민주당 공약도 좋은 건 받는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1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비대위회의에 참석해 안경을 고쳐 쓰고 있다. 김성룡 기자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1일 비대위 회의
-
전 당원 투표로 ‘비례선거제’ 결정…민주당, 사실상 방침 정해
4·10 총선 비례대표 국회의원 선출 방식을 놓고 혼선을 거듭해 온 더불어민주당이 그 돌파구로 ‘전 당원 투표’를 실시하는 쪽으로 사실상 방침을 굳혔다. 민주당 핵심 관계자는
-
'민주당 돈봉투' 윤관석 징역 2년...1심 “정당민주주의 위협, 죄질 불량”
지난해 8월 4일 구속, 22일 구속기소된 윤관석 무소속 의원은 31일 1심에서 징역 2년을 선고받았다. 뉴스1 2021년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살포’를 주도한 혐의
-
최경환 “무소속 출마”…‘원조 친박 3인’ 2024 선택 달랐다
최경환 ‘친박(친박근혜) 좌장’으로 불렸던 최경환 전 경제부총리가 29일 경북 경산에서 4·10 총선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 박근혜 정부에서 국가정보원 특수활동비를 챙긴 혐의(